씨알의날 | 제5회 씨알의날 임보환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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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알의날 작성일22-10-16 23:20 조회79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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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사 ]
'시월의 어느 멋진날' 이곳에 모인 여러분, 대한민국의 모든 씨알여러분! 환영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셨습니까?
고달프고 지루했던 2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지금, 사랑하는 여러분을 모시고 드디어 씨알문화축제를 재개하게 된 것이 너무도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여러분 모두가 부디 하루의 즐김과 눈요기만으로 위축되지말고 온 국민 모두가 의미있는 날로 여기어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되찾고, 과거와 미래가 현재의 나에게서 발현되고있는 이순간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5년전 오늘 우리는 파주 바람의 언덕에서 씨알의 날을 선포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확립하기위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음력 3월 3일 삼짇날, 5월 5일 단옷날, 7월 7일 칠석날 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행사되었고, 양력10월 10일을 씨알의날로 정한 첫 해의 행사가 그때였으니, 오늘이 다섯번째 행사가 되겠습니다.
성씨를 행사의 주제로 삼게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누구나 이름이 있고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육신과 나를 정의하는 성씨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니 살아남았다거나 살아있는 것이 맞다고 정의하는 것이 오히려 타당한 그런 시대를 우리는 살고있습니다.
이것은 이민족의 핍박과 전쟁의 피폐함을 딛고 짧은시간 급속한 경제발전과 물질문명 급성장의 이면에 필연적으로 동반하는 이질적 부작용과 사회의 어두운면을 국가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것이라 하겠습니다.
세계 8위의 경제력과 6위의 군사방어력, 그리고 최상위의 디지털화 경쟁력과 더불어 엔터테인먼트, 문화, 제조기술 등으로 국가적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지만, 정작 국민 개개인의 행복지수는 세계 최하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지 않습니까?
이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입니까? '나라는 잘 사는데 국민은 불행하다'라는 이상한 논리가 비단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에 우리는 너무나도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최선을 다한 결과가 불행이라니, 자살율 1위라니, 신생아 출생율 세계 최하위라니, 어떻게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된건지 다시 한번 되짚어보면 우리는 개인의 행복을 너무나 등한시 했음을 유추해 볼 수가 있습니다.
개인의 존재감이 너무나 떨어져 있어서 남과 비교하는 것이 일상이 된 것에서 이런 기막힌 상황의 단초가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개인의 자존감을 회복해야 합니다. 보잘것없는 개인은 없습니다. 살아갈 가치가 없는이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나는 조상의 씨알이며, 후손의 씨알입니다.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정신과 육체와 철학을 자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존재 아닙니까? 근기가 없는 재력과 명예를 물려주려 애쓰지말고 자존감에 뿌리를 둔 철학과 가문화를 물려줍시다.
그래서 오늘 모인 모든 성씨 가문이 씨알의 의미를 체득하고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어 봅시다.
대한민국의 모든 씨알이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삶의 의미를 찾는 그런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 보 환 씨알문화축제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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