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8년 합심해서 이뤄온 씨알문화축제 마무리를 위한 송년 행사를 계획하였으나,  

대다수의 조직위원들의 일정상 문제로 신년모임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1월17일 오늘 모임을 가졌습니다.

몇 개월만에 만난 정든 얼굴들이라 그런지 더욱 반가웠습니다.

이번 신년모임에서 작년에 있었던 씨알문화축제의 전반적인 개념을 되짚어보고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토론하면서 올 2019년 씨알문화축제 계획을 세웠습니다.

참석자는 사진 촬영해 주신 석민영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사무총장, 황보영 일일디지털인쇄 대표, 

이우대 아리랑미디어 대표, 손정금 얼쑤기획 정금예술단 단장, 김연희 하늘궁 궁주, 성미경 화백, 

임보환 배달문화원 원장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회의 장소는 김해한옥체험관내 한식당 정림과 배달문화원 새로 이전한 사무실 등지에서 이뤄졌습니다.

4차 까지 장소를 옮겨가며 만남을 가졌는데, 사진이 왜 요것 밖에 없느냐면요,

임보환 원장께서 우리는 먹방은 안한다는 단호한 한마디 때문이었습니다...ㅋㅋ

특히 오늘 특별한 분을 뵙게되었는데, 한식당 정림 정영숙 대표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한식에 대한 대단한 사랑과 크나큰 활동이 있어온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인의 대단한 유전자를 다시금 느끼게 하였습니다. 

긴시간 회의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는 가운데, 

2019년 씨알문화축제 대략의 윤곽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2018년에 이어 2019년 씨알문화축제도 삼월삼짇날, 오월단오날, 칠월칠석날, 10월10일 씨알의날로 진행됩니다.

다소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나 삼월삼짇날은 김해 하늘궁 김연희 궁주께서, 

오월단오날은 대구 아리랑미디어 이우대 대표께서, 

칠월칠석날은 부산 얼쑤기획 정금예술단 손정금 대표께서 작년과 동일한 장소인 금정산 부산민속예술관에서, 

10월10일 씨알의날 통일의 북소리는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석민영 총장께서 작년과 동일한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대공연장에서 각 행사 주최를 맡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정확한 장소는 미확정인 곳이 있고해서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황보 영 대표께서 통일의 북소리 데시벨을 높히는데 힘을 쓰기로 하셨고, 

대북장이라는 역할표를 달게 되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씨알문화축제가 많은 일화를 남기고 나름의 성과를 가지고 잘 마무리 되면서

또 다른 한 해의 시작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화기애애함 속에서 도출해낸 결과 또한 역사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작년 한 해 씨알문화축제와 함께하여 주시고 성원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9년 씨알문화축제도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리며 홍익의 참맛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