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의날 | 2019년 10월10일 "씨알의 날" 경희궁에서 날개를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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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알의날 작성일19-10-19 00:53 조회18,71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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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10일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와 한국성씨총연합회의 공동주최, 씨알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경희궁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로 2회째를 맞는 10월10일 씨알의날은 앞으로 불어오고 밀어닥칠 거대한 한바람과 물결을 대비하는 행사였다라고 하겠습니다.
그에 증명이라도 하듯이 씨알문화축제가 횟수를 거듭하면서 관심도가 높아져서인지 촬영된 영상과 사진들이 풍년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씨알의 날에도 많은 사진들이 취합 되었습니다. 덕분에 시간이 좀 걸렸네요...^^
행사장 입구 도로변에 설치된 현수막 앞에서 이번 행사의 대회장이신 석민영 한국성씨총연합회 사무총장이면서 씨알문화축제 씨알장께서 기념촬영 한 컷 하셨네요.
석민영 씨알장님 행사 주최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2019 10월10일 씨알의 날에도 씨알문화축제 상징기를 비롯하여 성씨 문중을 상징하는 깃발 60여기가 게양되었습니다.
새벽 일찍부터 서두르고 해도 늘 설치작업은 시간이 모자라네요.
먼저 설치 작업이 끝난 배달문화원의 한민족 그림들 앞으로 관람자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그리고 이번 씨알의날 제물을 준비하여 주신 씨알문화축제 손정금 칠석제장께서 제물 진설을 마치고 한 컷 하셨네요...^^
늘 씨알문화축제 마지막을 장식하였던 김송이 명창의 강강술래를 이번에는 순서를 달리하여 행사 시작과 함께 펼쳐졌습니다.
우리 민족이 화합과 평등, 조화의 의미로 주요 명절에 즐겼던 종합예술격인 세시풍속 강강술래~
그 강강술래의 가락에 김선적 씨알문화축제조직위원장이 민족중흥과 세계평화를 주제로하여 개사한 베틀노래를 강강술래 장단에 맞춰 김송이 명창의 선창으로 함께 원을 돌며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였습니다. 아라리라예술단과 무소유공연단이 함께 어우러진 강강술래~
1절에서 10절의 가사 중 1절 내용을 게재합니다...^^
베틀놓세 베틀놓세 강강술래~~ 조상祖上님이 물려주신 강강술래~~
만세낙토萬世樂土 이 강산江山에 강강술래~ 새배틀을 놓아보세 강강술래~~
배달민족倍達民族 우리나라 강강술래~~~ 하느님이 보우하사 강강술래~~~
태극성太極星의 감응感應으로 강강술래~~~ 백두천산白頭天山 생겨있고 강강술래~~~
천지天地라 지은 이름 강강술래~~~ 은하수銀河水로 연緣함인가 강강술래~~~
오대양五大洋의 원천源泉이요 강강술래~~~ 육대주六大洲의 종주宗主되니 강강술래~~~
천의天意가 정해주신 강강술래~~~ 우주중심宇宙中心 만세낙토萬世樂土 강강술래~~~
백두영산白頭靈山 정기精氣서린 강강술래~~~ 동서남북東西南北 방방곡곡坊坊曲曲 강강술래~~~
대명일월大明日月 만년등萬年燈을 강강술래~~~ 사시장춘四時長春 밝혀놓고 강강술래~~~
남녀男女 함께 힘을 모아 강강술래~~~ 도덕정신道德精神 구현하며 강강술래~~~
국가발전國家發展 베를 짜고 강강술래~~~ 세계평화世界平和 베를 짜서 강강술래~~~
민심천심民心天心 원료原料 삼아 강강술래~~~ 음양이기陰陽理氣 배합配合하고 강강술래~~~
성신애제誠信愛濟 화복보응禍福報應 강강술래~~~ 무진장無盡藏의 자원이오 강강술래~~~
용지불갈用之不渴 호재好材로다 강강술래~~~ 우리 모두 협동協同하여 강강술래~~
삼백육십三百六十 하루같이 강강술래~~~ 오고가는 덕德이 되어 강강술래~~~
효제충신孝悌忠信 수繡 놓으며 강강술래~~~ 이 비단을 어서짜서 강강술래~~~
국가부흥國家復興 이룩하여 강강술래~~~ 억조창생億兆蒼生 구제救濟하세 강강술래~~~
좋은 운기運氣 때 맞추어 강강술래~~~ 차근차근 잘도 짠다 강강술래~~~ 강강술래~~~ 강강술래~~~
씨알문화축제 세 분의 제장과 함께 청도단군성전 달령태신모 외 신도분들이 씨알문화축제기를 들고 경희궁 일대를 행진하였습니다.
씨알문화축제기는 삼월삼짇날을 상징하는 삼진기는 모두 4기로서 삼신할머니로 알려진 우리 민족 생명의 주신과 인간 복록을 주관하는 3선(팽우,고시, 신지)의 상징이 차례로 등장하고, 오월 단오를 상징하는 오방기는 중앙황제 치우 깃발 등장에 이어 동방청제 깃발, 서방백제 깃발, 남방적제 깃발, 북방흑제 깃발이 등장하며, 칠월칠석을 상징하는 칠석기는 우리 민족의 중시조격인 나반,아만 깃발과 중앙황제칠수, 동방창룡칠수, 서방백호칠수, 남방주작칠수, 북방현무칠수 깃발이 차례대로 등장하여 하늘과 땅의 기운을 주관하는 대 길상한 기운을 유도하여 행사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 대회장이신 석민영 씨알장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한 전광판이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습니다.
그 덕에 2019년 씨알의 날이 있기까지 2018년에서 2019년 씨알문화축제를 되짚어 보는 동영상이 방영되었습니다. 높은 집중력과 시청률을 현장에서 보면서 영상들을 준비한 보람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민의례 또한 배달문화원에서 제공한 한민족 그림들이 삽입된 영상을 보며 부르는 애국가라서 그랬을까요...아니면 대한독립을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태극기들을 모아 편집한 국기에 대한 맹세가 그랬을까요...애국가를 부르며 눈물도 훔친분들이 계셨다고 합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자존감이 살아있음이겠지요...^^
대회장 석민영 씨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선적 씨알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김호일 한국성씨총연합회 총재의 대회사, 김경자 한국성씨총연합회 부총재의 축사, 박상원 한국성씨총연합회 미주본부장의 축사가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그 날의 기운찬 말씀들을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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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문화축제 삼진제장, 단오제장, 칠석제장의 천수 봉행에 이어
천촉天燭, 천향天香, 천주天酒, 천화天花를 올리는 순서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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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신명과 조상신명 그리고 만물에 대한 고마움을 더하여 모든 대상에 예를 표하는 의식으로 모두 제자리에서 사방을 돌며 다함께 예를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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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문은 대동경사연구소 권오춘 이사장께서 봉독하여 주셨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가슴 울렁이는 고천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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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최고 경전 천부경은 씨알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청도단군성전 달령태신모를 비롯한 신도분들께서 봉독하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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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을 통한 고행,수행,임행 기도 정진한 씨알문화축제 김연희 삼진장이 천부경과 한몸으로 운기하여 감응하는 춤으로 하늘에 고하였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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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평화를 염원하며 시작된 박소산 명인의 1000일간의 평화의 날갯짓 "학춤"이 펼쳐졌습니다. 2018년 3월 1일, 100년 전 3.1만세 소리가 울려퍼졌던 탑골공원을 시작으로 하루 한번, 이 나라 이 산하 1,000곳을 순례하며 평화의 날갯짓을 펼치기로 원을 세우고, 전국 각지를 두루 누비며 때로는 희생당한 민초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때로는 선조들의 얼을 기리는 날갯짓이 지난 7월13일 500회에 다달은데 이어, 589일째 평화의 날갯짓이 씨알의날 경희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평화의 날개짓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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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감응해 주시기를 빌며 천고를 울립니다. 일중 황보 영 대북장의 한울북춤은 만남, 기반, 도약, 화합의 마당으로 엮은 장단으로 1~12박자의 씨줄에 춤 36가지 날줄 동작과 음양의 이치를 담은 자유 장단과 우리 민족의 집단 무의식을 표현한 고차원의 행사를 관장하는 북춤입니다. 민족통일의 염원과 한민족 씨알들의 각각의 염원이 황보 영 대북장의 북소리와 어우러져 하늘에 닿기를 바라며 씨알고천대례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통하여 한얼의 울림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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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10일 씨알의날에 위촉장을 전달받으신 조직위원으로는 정용주 한국성씨총연합회 사무부총장과 문강배 한국성씨총연합회 상임이사, 한영숙 한국성씨총연합회 전문위원께서 전달 받으셨습니다.
앞으로 눈부신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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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10일 씨알의날을 끝으로 씨알문화축제 모든 공식적인 행사가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한해의 씨알문화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차기년도의 준비와 당해년 축제의 갈무리를 위해 석민영 씨알장에게서 김선적 씨알문화축제 조직위원장에게로 대회기가 회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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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씨알의 큰 의미를 담아 자신의 가문을 더욱 빛내고 자랑스럽게 대표하는 입장으로 기수가 되어 세상에 나가는 순서입니다.
대회장 석민영 씨알장을 선두로 무소유공연단과 아라리라예술단이 뒤 따르며 시가행진이 이어루졌는데, 이 광경을 연출하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소쩍새 석민영 씨알장의 수고로움이 고스란히 녹아난 기운찬 행진이었습니다.
내년 씨알의 날에는 자신의 가문과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크고 우렁차게 일깨울 수 있는 씨알의 날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아가기를 희망하여 봅니다.
무릇 자존감이란 정체성으로 인한것이니 자신의 유례를 통해 찾을 수 있는 것,
그래서 도달하여 외치는 최종적 한 마디 "나는 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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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원님의 댓글
김호원 작성일석민영 씨알장님!뜻깊은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하늘에 제도 올리고 공부도 많이하고 정말 보람있고 즈거운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씨알장님과 수고해주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風摩 김호원 올림
씨알의날님의 댓글
씨알의날 작성일함께여서 뜻 깊은 씨알의 날이었습니다...내년에도 뵙게되길 희망합니다...^^
씨알의날님의 댓글
씨알의날 작성일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36] 성씨(姓氏)의 기원과 씨알의 날
http://www.baedal.org/bbs/board.php?bo_table=openheart04&wr_id=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