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삼짇날 | 지리산 동방선도 천부궁에서 열린 씨알문화 개막천제 [얼의신 정진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씨알의날 작성일18-04-21 16:00 조회6,908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지리산 천부궁에서 열린 씨알문화 개막 천제
얼의신 2018.04.21 09:23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꽃이 예쁘고 열매가 충실하듯
경천(敬天) 숭조(崇祖) 애인(愛人)이야 말로 참으로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라 할 수 있다.
우리 한민족은 오랜 옛날에 환인(桓因) 천제께서는 환국(桓國)을 열으셨고, 환웅(桓雄) 천제께서는 동천하시어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 개천(開天)을 하셨으며, 단제(檀帝) 왕검께서 천부인(天符印) 삼제(三才) 사상을 이어받아 광명이세(光明理世), 접화군생(接和群生), 홍익인간(弘益人間)으로 1년360여사를 다스려왔다.
이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씨알문화개막천제가 동방선도총본산 주최, 씨알문화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제비가 날아온다는 음력 3월 3일 삼짇날 지리산 천부궁(天符宮) 삼신전(三神殿)에서 열렸다.
음력 3월 3일 제비가 날아온다는 삼월심짇날, 지리산 천부궁 아침햇살이 삼신전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우주만유의 형형색색 진리를 함축시킨 고어체(古語體) 천부경(天符經) 석비(石碑)에도 아침햇살이 비추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삼월 삼짇날, 씨알문화 개막천제 사회를 보는 심종환 아나운서입니다.
씨알문화 개막천제를 하늘에 고하는 천고(天鼓)를 울리는 한기복 고수입니다.
먼저 우리 삼신인 환인, 환웅, 환검님께 큰 절을 올렸습니다.
이날 김선적 씨알문화축제 김선적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여기 모인 우리는 한명, 한 명이 한민족의 만년을 이어나린 씨알의 혼불이고 홍익인간의 실체"라고 하면서 "우리는 오늘을 기해 하늘·땅과 사람이 한마음으로 통하는 축제의 닻을 올렸다"고 선포했습니다.
93세 김선적 위원장의 씨알의 날 개막 천제시 손으로 기도하는 손동작 모습입니다.
이어 천촉天燭), 천향(天香), 천수(天水)를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천문(告天文)을 봉독하는 씨알문화축제 밝달장 임보환 배달문화원장입니다.
천부경(天符經)을 봉독하면서 북을 치는 성미경 화백입니다.
씨알문화축제 기를 전달하고 있는 김선적 조직위원장과 인수받는 씨알문화축제 이우대 아리장입니다.
마지막으로 홍익인간 정신을 드높이며, 경천 숭조 애인하겠다고 삼신님께 큰절을 올렸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있는 씨알문화축제 이지영 삼진장입니다.
기념사진 입니다.
출처 : 얼의신(정진중) Daum블로그
댓글목록
씨알의날님의 댓글
씨알의날 작성일
정진중 선생의 개인블로그에 게재된 씨알문화축제 관련 기사입니다...^^
음력 3월3일 삼짇날 '씨알의 날 개막 천제시 김선적 의장의 개회사'
http://blog.daum.net/jjj5353/14013067
동방선도총본사 천부궁의 떠오르는 아침 서광 모습
http://blog.daum.net/jjj5353/14013064
한강수예술제보존회 이정민의 천부경(天符經) 천무(天舞)와 선녀무(仙女舞)
http://blog.daum.net/jjj5353/14013065
한강수예술제보존회 노정이의 살풀이춤
http://blog.daum.net/jjj5353/14013071
정진중 선생의 페이스북 기사들
https://www.facebook.com/jjj5353
마고김님의 댓글
마고김 작성일
잘 올려주셔 다시 한번 잘 봤습니다
정진중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