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의날 | 2018 씨알문화축제 씨알의날 "통일의 북소리" 제3부 어울림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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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알의날 작성일18-10-12 23:23 조회3,0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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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씨알문화축제 씨알의날 "통일의 북소리" 제3부 어울림 마당은
우리가 5천년을 함께살고 70년을 떨어져 살았다는 문대통령의 말씀처럼
그야말로 우리의 하나됨을 인지하고 서로 어우러진 한마당이었다.
우리 민족에게는 다른 민족에게 없는 또 한가지 특수한 문화가 있다.
그것은 내가 태어난 씨의 유례가 잘 정리되어져 전해지고 있는 성씨다.
우리를 있게한 조상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이 날 바람의 언덕에 전시된 한인, 한웅, 단군이 원조상임을 알게된다.
이 날 열린 씨알의날 통일의 북소리 역시 한뿌리에서 난 우리임을 인지하고, 나아가 남과 북이 공통의 조상에서 비롯되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씨알문화축제 이지영 삼진장, 씨알문화축제 이우대 단오장, 씨알문화축제 손정금 칠석장의 생명의 근원인 물을 하늘에 올리는 천수봉헌
씨알문화축제 김선적 조직위원장과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박정하 이사장, 우관제 파주문화원장의 온누리의 근원인 빛을 하늘에 올리는 천촉 봉헌
온누리의 근원인 맑은 향기를 하늘에 올리는 천향 봉헌
통일의 북소리 타북공연으로 이어진 일중 황보영 원장의 한울북춤!
한울북춤은 백두대간을 따라 생겨난 소리, 뫼(山)나리 토리(메아리 소리), 그것은 산의 큰 울림이다.
북소리 “둥”, 그 울림으로 하늘이 열리면서 땅이 깨어나 일어나고, 그 기운으로 사람의 심장을 뛰게 하며,
생활 깊숙이 우리의 삶과 함께 싹터온 한울북춤은 4개의 과정으로 우리를 들뜨게 하였다.
이 날 모두가 어우러져 신명나게 두드리고 두드려 울린 통일의 북소리~~
그래서 두두둥~~ 신명나게 울려퍼진 통일의 북소리~~
강강수월래~~강강수월래~~
다함께 손에 손잡고 둥글게 도는 강강수월래~~
언제나 즐겁고 신난다.
김송이 명창의 강강수월래 노래가락으로 펼쳐진 강강수월래는 씨알천제를 올리고 난 씨알들이 하나되기에 충분하였다.
열림소리로 북소리를 힘차게 울렸던 이지영 삼진장께서 닫힘소리까지 책임을 다하여 주었다.
삼진장님 고생하셨습니다.
통일의 북소리 우렁차게 울려퍼졌습니다.
씨알의 날 행사의 마지막으로 씨알의날 대회기 회수식이 있었다.
씨알의 날 대회기는 3월1일 씨알의날 선포식에서 동방선도 이지영 삼진장에게 전해지면서
단오아리랑문화제 이우대 단오장, 칠월칠석제 손정금 칠석장에게까지 이어졌고,
10월10일 씨알의날 석민영 씨알장에 이르러 씨알의날 행사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다시 김선적 씨알문화축제 조직위원장에게로 전달되었다.
이로 2018년 씨알문화축제의 대장정은 끝이 났지만,
첫 해 행해진 씨알의 날들로 다음해에 행하여질 씨알의 날들은
좀더 씨알 좋은 행사로 이루어질 것임을 희망해 본다.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는 한의 씨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입니다.
행사장 정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펼쳐진 차장밖 풍경이다.
북녁땅 쪽에서 비춰오는 태양빛이 더욱 찬란하게 드리운다.
10월 10일 씨알의 날 통일의 북소리는 민족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계속 울려퍼질 것이다.
한민족의 씨알이라면 누구나10월10일 북을 들고 임진각으로 오라~
우리 다함께 통일의 북소리를 울리자~
둥~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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