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칠석날 | 2019 씨알문화축제 나원사 칠월칠석제에 전시된 배달문화원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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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알의날 작성일19-08-16 15:01 조회2,36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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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음력 7월 7일 경주 나원사에서 열린 씨알문화축제 칠월칠석제가 크나큰 의미를 안고 나원사 나원백탑에서 장엄하게 치뤄졌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지난 단오아리랑문화제에 이어 태풍 예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뤄진 천제라 함께 준비해온 모두의 의지가 돋보이는 칠석제였습니다. 이번에도 칠석의 의미를 가지고 배달문화원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마고 삼신
나반과 아만
배달나라 18분의 한웅과 웅녀
씨알문화축제 칠월칠석제 순서로 칠석 선남선녀기를 들고 청도단군성전의 신도분들께서 입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하느님 일곱 한인천제 부부 1대 안파견(安巴堅 桓仁) 한인을 필두로, 2대 혁서(赫胥 桓仁) 한인,
3대 고시리(古是利 桓仁) 한인, 4대 주우양(朱于襄 桓仁) 한인, 5대 석제임(釋提任 桓仁) 한인,
6대 구을리(邱乙利 桓仁) 한인, 7대 지위리(智爲利 桓仁) 한인 천제와 일곱 천모의 깃발이 입장하였습니다.
전날의 태풍소식에도 불구하고 치뤄졌고, 날씨도 상당히 더웠습니다.
그 모든 악조건임에도 의미깊고 보람이 컷던 칠월칠석날이었습니다.
해원상생 그 자체의 시간들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