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의날 | 2018 씨알문화축제 씨알의날 "통일의 북소리" 제1부 기다림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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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알의날 작성일18-10-12 21:30 조회2,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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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씨알문화축제 씨알의 날은
10월10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대공연장에서 "통일의 북소리"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몇 번의 행사를 통해 경험을 해보았지만, 아침 7부터 서둘러 준비를 해도 시간이 빠듯하다.
행사 전날부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그나마 있는 살도 쏙~빠져버린 석민영 씨알장님과
그리고 천제 총괄과 북소리의 우렁찬 울림을 위해 신경을 얼마나 쓴 것인지 웃음 많던 이지영 삼진장님도 얼굴이 수척해진듯...ㅠㅠ
두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타북공연팀인 아라리라예술단의 시작을 알리는 사물놀이가 시작 될 즈음 꽤 많은 참석자들이 모였다.
씨알문화축제 이지영 삼진장의 열림소리, 하늘에 법을 고하는 순서로 고천대례가 시작되었다.
뒤이어 천단의 재액을 소멸하는 의식예무의 순서로 하늘궁 김연희 궁주의 비천무가 행해졌으며,
천지기운이 하나되는 의식검무의 순서로 최문영 선사의 태극검무가 행해졌다.
천고와 지고 인고, 천수봉헌, 천촉봉헌, 천향봉헌의 순서가 이어지면서 씨알문화축제 고천대례는 엄숙하게 진행되어 갔다.
배달겨레의 염원을 하늘에 알리는 고천은 예원 도학서원 정래일 도주가
천부경 봉독은 무향 이강근 명인이 행하여 주었다.
이번 행사의 특별순서로 통일백서 봉독이 있었다.
전국제야도교인 연합 원광 서형탁님의 봉독으로 씨알의날 고천대례가 끝이나고
점심으로 준비된 쌀국수와 떡을 먹으며 식전행사로 준비된 세계평화기원 공연들로 이어졌다.
이번에도 재미나게 진행해준 SBS 아나운서 출신 심소원 아나운서
강변가요제 7080 디바, 바다새 김혜정 가수의 파워풀 무대
역쉬~~
이번 식전공연의 하이라이트라해도 과언이 아닌 탈북동포로 구성된 금강산민족예술단의 공연이 있었다.
그리운 금강산, 백두한라는 내조국, 임진각을 노래하였는데 우리는 하나임을 느끼게한 가슴 뜨거운 무대였다.
대전 국악원과 김송이 명창의 경기민요로 한층더 신명나게 분위기를 북돋았다.
세계평화기원 식전공연의 끝순서 아리랑기공무 시연으로
1부 기다림 마당의 순서가 모두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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