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사항 | 동방선도총본사 창립22주년 천부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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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알의날 작성일18-10-30 00:58 조회1,3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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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개천 5915년 단기 4351년 10월 28일 동방선도총본사 창립22주년 천부대제가 있었습니다.
이 날 배달문화원에서도 하늘그림궁 그림전시로 뜻 깊은 날을 함께 했습니다...^^
전시는 한인, 한웅, 한검을 모신 천부궁과 천부대제를 지낼 제단에 설치된 그림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많은 그림들이 전시되지는 않았지만, 의미가 컷던 전시였습니다.
많은 이들의 마음이 모여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나고 천제가 시작됩니다.
무향 이강근님의 천부경 봉독, 천제의 끝을 알리는 닫힘소리가 울려퍼지고
2부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대각서원의 대붕스님의 축사, 산청군 의회의장 이만규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동방선도 이지영 궁주의 인사말씀으로 2부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늘 천제를 올리고 천제에 참석한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얼굴빛이 밝고 아름답습니다.
이 날 천부대제에 참석한 많은 이들 역시 빈곳을 채운듯한 표정들로 밝고 아름다웠습니다.
이 날 순서로 배달겨레의 노래인 어아가를 함께 낭독하며 천부대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였는데,
어아가와 함께 전시된 그림 몇 점과 함께 글을 마무리 합니다.
어아가
어아 어아 나리 한배검 가미고이 배달나라
나리다모 골잘 너나 도가오소.
어아 어아 차마 무가한라다시 거마무니 셜데나라
나리골잘 다모 한라 두리 온차무 구설하니 마무온다.
어아 어아 나리골잘 다모한라하니 무리셜데 마부리야
다미온다 차마무니 하니 우모거마무다.
어아 어아 나리골잘 다모한라 고비온 마무 배달나라
달이하소 골장 너나 가미고이 나리 한배검 나리 한배검
어아 어아 우리 성조 높은 은덕 배달나라
우리들이 백천만년 잊지 마세.
어아 어아 선심은 활이 되고 악심은 과녁이라
우리 백천만이 활줄같이 바른 선심 곧은 살 같은 일심일세.
어아 어아 우리 백천만인 한 활로 뚫어내니
열탕같은 선심중에 일점설이 악심이라.
어아 어아 우리 백천만인 활같이 굳은 마음 배달나라 광영이라
백천만년 높은 은덕 우리 성조 우리 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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