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사항 | 장산 마고당과 천제단에서 펼쳐진 박소산 명인의 248일째 평화의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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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알의날 작성일18-11-08 00:59 조회1,3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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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이 유독 아름다웠던 지난 11월 4일 장산 마고당과 천제단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있었다.
박소산 명인의 평화의 날갯짓!
박소산 명인의 이번 평화의 날갯짓은 1000일간 대장정의 248일째가 되는 평화를 염원하는 날갯짓이다.
짐을 의탁하고 의복도 갖춰 입으러 폭포사를 들러 부탁을 하였더니
흥쾌히 자리를 내주시고 친히 내린 커피까지 대접해 주신 공양주 보살님과 박소산 명인!!
보살님 커피 잘 마셨습니다...^^
넉넉하고 고요한 마고당의 가을날 이뤄진 평화의 날갯짓은 248번째 이뤄진 날갯짓이다.
춤으로 평화를 찾겠다는 의도가 허황대다고 느끼는 이도 있겠다.
그러나 모든 일은 발상에서 시작되고 염원으로 인해 마음이 움직이고 행동이 동반되며 다른 이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공동의 화두로 마음이 모일 수 있는 것...그것이 중요한 것이고 춤으로 평화의 화두를 던져 매일 1000일 동안 평화의 학이 되어 염원하고 있는 박소산 선생의 그 마음이 크고 크다.
1000일간의 평화를 염원하는 학의 날갯짓이 무탈히 잘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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