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단오아리랑문화제 - 웅녀 깨달음을 얻다 & 천웅도 입장 > 씨알의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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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단오날 | 2022년 단오아리랑문화제 - 웅녀 깨달음을 얻다 & 천웅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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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알의날 작성일22-06-09 18:45 조회7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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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녀 깨달음을 얻다.

모름지기 한민족은 예로부터 세상의 밝은 의식을 꽤하여 온 공부하는 민족, 즉 깨달음의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에게 이러한 수식어가 붙게된 계기를 들자면 단연코 한웅천왕과 웅녀천모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한웅천왕께서 웅족의 왕녀와 호족의 왕녀에게 쑥과 마늘을 건내며 몸과 마음의 정화단계에 속하는 수행을 권하였고, 웅녀와 호녀는 이를 받아들여 함께 동굴수행을 하였으나, 호족의 왕녀는 중간에 포기하고 웅족의 왕녀는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됩니다. 이로인하여 웅족은 배달국의 공동체가 되었고, 우리 민족의 숙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이념을 함께 앞장서 이뤄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선양하는 날, 단오날에 웅녀께서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쑥과 마늘을 한웅천왕과 웅녀천모께서 하늘에 올리는 의미를 담아 순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천웅도天雄圖 입장  

18분의 배달국 한웅천왕과 웅녀천모의 그림이 등장합니다.

앞에서 언급이 되었지만, 단오날은 신일(神日), 상일(上日)이라 해서 높은사람 오시는 날이라하여 수릿날이라 합니다. 또한 양기가 1년 중 가장 왕성한 날이라 그런지 수릿날에는 배달국 14대 한웅인 치우천왕과 고구려 태왕 고주몽의 탄신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릿날은 명실상부한 대웅의 날이기에 씨알문화축제 단오날에는 한민족의 길상한 존자들인 한웅천왕 18위를 함께 모시고 단오아리랑문화제를 거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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